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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요한1서 2:9)

1,958 2020.07.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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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이 스위스 내과 의사로 매우 존경받는 목회상담가 폴 투르니에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피터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피터슨은 강의를 들으면서 투르니에 박사가 말하는 대로 살아왔으며 실제 삶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터슨은 이 경험을 다음 한마디로 표현했습니다. “‘언행일치.’ 이것 말고는 적당한 표현을 생각할 수 없다.” 

 

언행일치.’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말하는 대로 실천하기또는 말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라고 일컫습니다. 요한 사도는 우리 중에 누구든지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한12:9)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본질적으로 우리의 생활과 말은 정말 일치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우리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요한이 선택한 단어가 무엇입니까? ‘눈이 멀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말씀의 빛으로 길을 밝히면서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눈은 밝아집니다. 그 결과, 나날의 삶을 똑똑히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경건한 안목을 갖게 되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따르고 있는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되게 해주소서. 부족한 모습이지만, 하루하루 앞으로 보다 일치된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일치된 우리 삶을 지켜보고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게 해주소서.(Jesus, I want to live a life where my words and actions match up. There are times I fall short, but my desire is to grow more consistent with each passing day. Help me, please, so that everyone listening and watching my life will be drawn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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