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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히 6:11)

1,581 2020.08.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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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캐리는 현대 선교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직공이었던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는 별로 뛰어나지 못한 교사와 구두 수선공이 되었지만, 그 기간 동안 헬라어와 히브리어, 라틴어를 혼자 공부했습니다. 여러 해 후, 인도 선교사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죽음과 아내의 정신건강 문제, 수년간 그가 섬겼던 사람들로부터 시큰둥한 반응 등, 어려운 일들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그로 하여금 어려움 속에서도 성경 전체를 6개 언어로 번역하고 다른 29개 언어로 부분 번역을 하는 사역을 계속 하게 하였을까요?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착실한 걸음걸이로 천천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분명한 목표를 위해서라면 견딜 수 있습니다.” 그는 어떤 시련에도 아랑곳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였습니다.

 

히브리서는 하나님을 섬길 때 게으르지 아니하고”(6:12), “같은 열성을 끝까지 나타내라”(11, 새번역)고 당부합니다. 또 하나님은 계속 도우면서 보여준 여러분의 행위와 사랑을 결코 잊지 않으실”(10, 현대인의 성경) 것이라고 말하면서 독자들을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캐리는 생애 말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결같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셨는지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분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분을 섬기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날마다 그분을 섬길 수 있도록 능력 부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 하나님,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즐거울 때 주님을 따르도록 도와주소서. (Lord God, help me to follow You all the days of my lifewhen I face challenges and when I enjoy goo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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