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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9:35)

1,797 2020.09.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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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행사 기획자. 영양사. 간호사. 이들이 하는 일은 오늘날의 엄마들이 늘 수행하는 임무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엄마들이 항상 지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자녀들을 돌보는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은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아주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섬기는 자들을 지지해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큰 소망을 가집니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기들 중 누가 가장 큰가를 두고 언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조용히 앉으시며,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9:35)고 제자들을 일깨우셨습니다. 그런 다음 한 아이를 팔에 안고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 중 가장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섬기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36-37).

 

그리스도의 반응은 하나님 나라에서 위대한 것이 어떤 것인지 그 기준을 다시 세워줍니다. 예수님의 기준은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돌보려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섬기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능력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37).

 

예수님은 다른 이들을 섬기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매우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님, 주께서 아이들과 연약한 이들을 사랑으로 돌보신다는 것을 깨우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섬김의 본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Lord Jesus, thank You for reminding us of Your loving care for children and any who are vulnerable. Help us to, follow Your example of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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