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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로마서 8:31)

1,476 2020.09.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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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19,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세계가 놀랐습니다. 독일의 베를린을 갈라놓았던 장벽이 무너져 내리고 28년간 분단되었던 도시가 다시 하나가 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기쁨의 중심은 독일이었지만 그 광경을 지켜보는 세계 또한 열광하며 동참했습니다. 정말 굉장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기원전 538,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의 70년 동안의 망명생활을 끝내고 본토로 귀환했을 때, 이 또한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시편 126편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그 기쁨에 차있던 때를 어깨 너머로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일들은 웃음소리와 기쁨의 노래,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을 온 세상이 인정하는 것이 주된 것이었습니다(2).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로 구원 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이 커다란 기쁨을 불러 일으켰습니다(3). 나아가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신 일들이 현재 새로운 기도의 기초가 되었고, 미래를 위한 밝은 소망이 되었습니다(4-6).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의 본보기를 찾기 위해 우리의 경험들을 다 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19세기의 찬송가 작가 패니 크로스비는 그런 정서를 잘 포착하여 이런 가사를 썼습니다. 놀라워라 주께서 이루신 일. 큰 영광과 존귀를 늘 돌리세.” 그렇습니다. 위대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시다!

 

과거의 위대한 일들이 큰 기쁨과 큰 기도, 큰 소망을 불러일으켜 준다.(Great things in the past can inspire great joy, great prayer, and great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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