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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요12:…

1,384 2020.10.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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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11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초대교회 시기에 얼마나 많은 박해를 받았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지면 종종 엄청난 대가를 치렀습니다.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위험합니다. 오늘날의 많은 교인들도 그와 같은 박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중에는 이미 박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의 믿음이 조롱당했을 때 화가 치밀거나, 우리의 믿음 때문에 승진에서 누락되었다고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사회적 지위가 희생당하는 것과 생명을 잃는 것 사이에는 분명히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자기 이익과 경제적 안정, 사회적 인정 같은 것들이 언제나 인간의 삶에서 강력한 동기요인이 되어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초기 신자들의 행동 가운데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 불과 며칠 전,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거부했지만 (12:37)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42)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42-43).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기독교 신앙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라는 사회적 압력에 (그것도 더 심하게)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단결하여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사람의 칭찬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백성들이 됩시다.

 

예수님, 예수님의 절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Jesus, I want to be a close friend of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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