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매일같이 길가 한 모퉁이에 앉아 돈을 구걸 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난하여 다소 얼마라도 음식을 사려고 필사적으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인구의 절만이 넘는 사람들이
하루 생활비가 국제 빈곤수준인 미화 2달러가 채 안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빈곤과 기아는 이제 세상의 너무나 큰 문제가 되어버려서,
우리는 쉽게 우리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거나,
쉽게 마음을 닫아 버리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궁핍한 사람들의 곤경에 눈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가르쳐 주셨을 때,
궁핍한 사람들을 우리가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신 15:11).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팍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7-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들에게 밭모퉁이의 이삭은 어려운 사람들이
식량으로 쓸 수 있도록 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레 19:9-10).
그리고 예수님은 말씀과 행동으로 궁핍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오늘날 가난한 자들의 고통을 모르는 척해서는 안 됩니다.
각 개인과 교회는 복음을 전하면서 세상의 빈곤과 싸우는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도 그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God give us all we need so we can give to those in need.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주시므로 우리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