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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사무엘하 12:7)

1,203 2021.02.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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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지역에서 유소년 축구팀 와일드 보어스가 동굴 탐사에 나섰다가 한 시간 후 다시 밖으로 나가려 하는데 동굴 입구가 물에 차있었습니다. 차오르는 물로 그들은 점점 동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 결국 입구에서 2마일 이상(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2주후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들이 어떻게 절망적으로 그렇게까지 갇히게 되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것은 매번 한 걸음씩 물러난 결과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나단은 충직한 군인 우리아를 죽인 다윗에 정면으로 맞섰 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사무엘상 13:14)이 살인이라는 죄를 저지르게 되었을까요? ‘매번 한걸음씩진행된 결과였습니다. 다윗은 어느 날 오후에 갑자기 살인을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잘못된 선택이 또 다른 잘못된 선택을 가져오면서 죄를 점점 키운 것입니다. 그것은 한 번 더 주었던 눈길이 욕정의 시선으로 바뀌며 시작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권을 남용하여 밧세바를 데려오게 했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최전방에서 불러 그녀의 임신을 감추려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아가 전쟁 중에 있는 전우들을 생각하며 밧세바와 동침하지 않자 다윗은 그를 죽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인을 하거나 잘못하여 동굴에 갇히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누구나 예수님을 향해 가고 있든지 아니면 죄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큰 문제들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점진적으로 일어납니다.

 

예수님, 제가 예수님께로 달려갑니다!

(Jesus, I’m runn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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