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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에베소서 2:14)

5,750 2007.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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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5년에 쥴리어스 시이저가 영국의 남쪽 해안을 침공햇을 때,
그는 켈트족 전사들로부터 저항에 부딪쳤습니다.
그러나 1세기 후에 로마는 지금의 스코틀랜드인 북쪽의 모든 곳에
이르기까지 지배하게 되었씁니다.

그 정복으로 30,000명의 켈트족이 목숨을 잃었지만
로마의 승리는 아주 짧았습니다. 살아남은 켈트족은 곧 점령자들에게
대항하여 격렬한 게릴라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서기 122년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북쪽의 야만인들로부터
로마인들을 불리하기 위한 성벽 건축을 명령하였습니다.
하드리아누스의 성벽은 오늘날 까지도 서 있습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하드리아누스의 성벽보다 더 견고한 담이
하나님의 백성과 그들의 영적 공동체 밖에 있는 이방인들 사이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에 대한 편견의 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 땅의 모든 족속이
축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창 12:1-3). 그러나 모든 나라들에게
증인이 되는 대신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에 대한 편견을 키웠습니다.

편견과 인종 차별은 오늘날까지,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우리에게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언하는 것을 방해 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나라의 모든 종족의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형제와 자매로 그들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갈 3:28-29; 계5:9).

Christ's love creates unity out of diversity.
그리스도의 사랑은 다양함으로부터 통일을 이루어 낸다.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에베소서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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