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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사도행전 24:16)

4,403 2007.1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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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라고 하는 내적 판단 체계가 우리의 본성 안에 수립되어 있어서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할 때는 칭찬해 주고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우리를 꾸짖습니다.
그러나 이 중요한 도덕에 대한 감시 장치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말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복수심에서 살인 하는 것을 명예로운 일로 간주하고 ,
또 어떤 문화권에서는 사람이 친구를 배신해도 선한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열두 살 된 소년이 시계를 훔치다가 붙잡혔습니다.
그는 전에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물건을 훔쳤기에,
아버지를 위해서도 같은 일을 해야 할 것으로 느꼇다고 경찰에서 말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차별을 느낄까바 걱정했을 뿐,
도둑질에 대한 양심의 가책은 없었습니다.

죄 때문에 양심은 믿을 수 없게 되었고 따라서 지속적인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 조정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 값을 치렀고
이제 우리마음은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게" (히 10:22)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양심이 쓸모없게 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할 때에 성령은 주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과
태도에 우리가 조율되도록 우리의 내적 감시 장치의 주파수를 맞추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양심을 인도할 때에만
"당신의 양심이 당신을 인도하게 하라."는 말이 유효합니다.

Conscience is like a sundial: when the truth of God shines on it, it points in the right direction. 양심은 하나님의 진리가 그 위에 비칠 때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는 해시계와 같다.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사도행전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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