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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 1:2)

6,026 2008.0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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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해의 결심들은 우리 삶에 여유를 주지 않고 오히려 더 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스케쥴을 짜놓고는, 서둘러서 식사하고, 조급하게 운전하며, 왜 우리가 삶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지 의아해 합니다.

여유를 갖는 것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서두르면 우리의 판단이 흐려지고, 중요한 일과 소중한 사람들을 못보고 스쳐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집시다. 빨간 신호등을 만나면 그것을 반기고,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묵상해 봅시다.

시편 1편에서는 급한 삶에 대한 암시는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영적인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2절)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과실을 맺으며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3절).

이사야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 26:3)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만이라도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이 구절을 묵상해 보십시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여유를 갖고 삶을 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Come apart and rest awhile or you may just plain come apart!
따로 시간을 내어 잠깐 쉬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무너진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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