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일천일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푸른초장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영 혼 의 양 식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서 11:8)

4,774 2008.01.13 17:16

짧은주소

본문

아브라함이 75세 때에 하나님이 그를 부르셔서
본토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었음에도 그는 가나안 땅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아무런 연고도 없었고, 집도 없었고,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습니다" (히 11:8).
이것이 아브라함의 삶의 이야기 입니다.

나이가 들면 변화가 생기고 불확실해 집니다.
그것은 익숙한 과거로부터 불확실한 미래로의 전환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가족이 함께 지냈던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딸네 집으로, 그리고 "마지막 휴양지"인 양로원으로
옮겨가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 중에도 어떤 사람들은 아브라함처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항상 떠돌면서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안전이 우리가 사는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 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에 머물든지 바로 그곳에서 편안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할 수 있으며,
"전능자의 그늘아래 거할" 수도 있습니다 (시 91:1).
주님이 임재하시는곳에 주님의 날개 아래에
우리의 피난처가 있습니다 (4절).
영원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거할 곳이 되시는 것입니다 (9절).

이 땅에서의 우리의 주거지는 불확실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인생여정이 끝나 우리의 진정한 마음의 집인
천국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동반자와 친구가 되어주실 것입니다.
그 날까지 다른 여행자들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신 빛을 나타냅시다.

Fot the Christian, heaven is spelled H-O-M-E.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을 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브리서 1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