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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마태복음 21:9)

3,739 2008.04.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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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스포츠팬들의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팀의 인기 있는 선수는 잘 할 때는 수 만 명의
환호 소리를 듣지만, 잘못하면 수만 명의 야유소리를 듣습니다.

운동경기 선수들은 쉽게 관심 밖으로 벗어나곤 하는데,
그것은 관중이 변덕스럽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사람을 쉽게 따르다가,
그 사람이 잘못하면 바로 등을 돌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변덕스러움의 예가 등장합니다.
예루살렘의 많은 군중은 예수님이 주일에 나귀를 타시고
성에 들어오시자 찬양하고 경배하고 환호 하였습니다 (마 21:6-11).
그러나 불과 며칠 후, 그 군중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못 박아야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27:20-23).
일요일에 그들은 예수님을 경배했지만,
금요일에는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십시다.
때때로 우리는 주일에는 예수님을 마음을 다하여
예배하다가 바로 다음날에는 주님의 임재가 성가신 듯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일주일 내내 주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지내게 됩니다.

변덕스러운 예수 추종자가 되지 맙시다.
주일만이 아니라 매일매일 주님을 경배합시다.

Worshiping God should be a full-time experience.
언제나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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