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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게 시 판

[중고등부]10월14일 큐티입니다

3,827 2006.10.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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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의 빈곤" (열왕기하 7:11 - 7:20)
   
16절

4명의 나병 환자들이 전한 기쁜 소식이 이스라엘 왕에게까지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어서 나병 환자들이 전한 소식이 아람 군대의 계략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자 왕의 신하 한 사람이 정탐꾼을 보내어 알아 볼 것을 제안했고, 결국 이 소식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내가 선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때, 믿지 않는 친구들은 나의 의도를 의심하며 내가 전한 복음까지도 사실이냐고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됩니다. 또한 나 역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의심하지 않도록 항상 말씀 앞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17-20절

굶주렸던 사마리아 성의 사람들은 아람 군대가 떠난 곳에서 풍요롭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의 예언을 믿지 않고 비웃었던 한 장관만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엘리사의 예언대로 그 장관은 성문에서 백성들에게 밟혀 죽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할 때, 나의 삶과 영혼은 풍요로워지지만,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내 마음대로 살면, 나의 삶과 영혼은 빈곤해지게 됩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나의 삶과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쁜 소식을 확인하는 왕

11성문지기들은 이 소식을 큰 소리로 외쳤고 왕궁에도 보고했습니다. 12왕이 밤에 일어나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이렇게 한 까닭을 말해 주겠다. 그들은 우리가 굶주리고 있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 진영에서 나가 들에 숨어 말하기를 ‘그들이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가 그들을 사로잡고 성안으로 들어가자’라고 한 것이다.” 13그러자 왕의 신하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몇 사람을 보내 아직 성안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끌고 오게 하십시오. 그것들은 이 성안에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보소서. 망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같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들에 사람을 태워 보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4그리하여 그들은 전차 두 대를 골라 말을 맸습니다. 왕은 그들을 아람 군대 쪽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알아보라.” 15그들은 요단 강까지 아람 군대를 쫓아갔는데 길에는 온통 옷가지며 무기들로 가득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급히 서둘러 도망치면서 내버린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돌아가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이루어진 엘리사의 예언

16그러자 백성들이 밖으로 나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서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팔리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였습니다. 17전에 왕이 신임하는 장관을 세워 성문을 맡도록 했었는데 그 장관이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어 버렸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내려갔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대로였습니다. 18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내일 이맘때 쯤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팔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19그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보시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다 한들 이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그것을 먹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었습니다. 20그런데 이 일이 정말 그 장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가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습니다. (왕하 7:11-20)
 
 
믿지 않는 나의 친구에게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그 어려움을 이겨낼 방법은 무엇일까요? 말씀속에서 답을 찾으세요.


 
 
하나님, 제가 이 세상이 주는 풍요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풍요로움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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