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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너무나 소중하고 예쁜 우리 유치부

3,864 2009.03.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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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한주 변해 가는 우리 귀염둥이들... 울던 은서도 이젠 혼자서 내려와서 제법 저한테 애정 표현도 해주고, 승민이는 말도 어찌나 잘하고 이쁜지 귀여운 인형을 보듯 너무나 예쁘고,
예은이는 저의 보조 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든든한 큰언니 역할도 하면서 한주 한주 배운것에 대한 습득이 어찌나 좋은지... 석이랑 유민이는 재밌는 놀이 했던 얘길 해주면서 지난주에 한걸 보여주면서 은근히 약올려 놓으면 "엄마가 안와서 우린 저런거 못했다" 하면서 엄마를 향해 원망 아닌 원망을 하고 담주는 좀더 관심을 끌기 위해 순서를 살짝 바꿔서 샌드위치 만들기를 한다고 했더니 당장 엄마한테 물어 보고 와서 "선생님 담주에 온데요. 우리도 샌드위치 만들수 있어요" 하면서 좋아한다. 이런 어린 아이들이 어찌 예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좀더 신기하고  좀 더 재밌는 놀이를 많이 해 주고 싶지만 내가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그게 너무 아쉽고, 지난주에는 땅따먹기를 하면서 어찌나 흥분하고 소리도 질러 가면서 신나게 했는지.... 끝나고 났는데 목이 쬐끔 아팠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아 하는 우리 애들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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