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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강태윤선교사 내한

4,362 2006.05.1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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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시장 한국 방문

[ 기독신문 2006-05-08 오전 11:46:12,  조회수 : 27 ]



6월 10부터 강태윤 선교사 인도로

 
빅터한나 주브라일 바트라센 베들레헴 시장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지도자 5명이 한국 교회 초청으로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부산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 청년집회 참석을 비롯 대전월평동산교회(신성종 목사) 대전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등을 잇따라 방문하여 한국 교회 부흥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팔레스타인 전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총신대(총장:김인환) 한동대(총장:김영길) 선린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기독교학교와 병원 등도 방문하여 기독교가 한국 사회와 교육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베들레헴은 이슬람 도시로 전락하는 과정에 있으며, 기독교인 사이에서도 관심 밖으로 벗어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다. 특히 팔레스타인 총선으로 하마스 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이슬람화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선교는 더욱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에 베들레헴 시장 등 팔레스타인 지도자를 인솔하고 한국을 찾는 강태윤 선교사(사진)는 “멀지않아 베들레헴은 이름만 예수님의 탄생지로 남을 것 같다”고 설명한 뒤 “베들레헴의 시정을 책임진 지도자를 초청하여 한국 교회와 사회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선교사는 “한국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상황에서 이번 팔레스타인 지도자 방문은 양측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팔레스타인 지도자는 베들레헴 시장 부부를 비롯 미쉘 낫소 베들레헴 평화센터 소장, 잭 엘리아스 미트 베들레헴 국립병원 원장 부부 등 5명이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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