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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정아론 선교사 선교편지및 기도요청입니다.

4,513 2010.08.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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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례자의 이야기 (2010. 8. 23) 

태국의 자부심과 태국의 영적 무지
 
사랑하는 최성철 목사님과 정미자 사모님과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로 태국은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태국기독교가 계층적 갈등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 침묵으로 일관한 것에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한국선교사들은 금식기도로 태국의 선교적 진보와 태국교회들의 적극적인 사역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계층간의 갈등이 매년마다 반복되는 태국이지만, 자신이 태국인인 것에 대한 긍지가 높다고 합니다. 전국 여러 직업 시민들 1,682명에게 7월8일-10일까지 “태국인으로써 가장 큰 자부심”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①.36.21%- 태국인으로써 태국에 태어난 것 ②.23.70%- 국가와 불교(종교)와 국왕이 전 국민의 마음을 지탱하게 하는 원동력으로써 자부심. ③.15.36%-  전통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이 태국으로써의 상징이 되고 있다. ④.13.41%- 풍부한 농작물로 예를 들어 쌀, 채소, 허브와 과일등⑤.11.32%- 아름다운 역사적인 매력을 가지고 태국이 외국인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태국인의 자부심이 그들을 평안하게 할 수는 있지만, 평화를 얻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된 평화는 주님 안에서 주어지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태국의 선교사와 태국의 교회들이 소금과 빛이 되어 영적인 무지와 배고픔과 교만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태국선교의 가능성과 작은 기쁨

  총회세계선교회 태국2지부 정기총회겸 가족 수련회가 6월에 있었습니다. 의정부 광명교회 담임목사이신 ‘최남수 목사님’께서 열정적 기도와 선교에 대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태국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부흥과 선교의 전파를 시작하는 기지가 될 것이기에 더욱 열심히 선교사역을 감당하라고 도전을 주셨습니다.
  지난달에 모슬렘인 자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자매는 저희 부부가 전도를 하며, 늘 기도를 해왔던 학원의 선생입니다. 학원에서도 인정받는 선생이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자매입니다. 자신이 이제는 기독교인이 되었고, 방콕에 있는 작은 교회에 출석하고 있고, 말씀 수련회에도 참석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의 가족은 태국남부에 살며, 모두 이슬람교인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놀라운 기적이 가까운 곳에서 눈으로 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① 8월 5일부터 4개월간 태국정부에서 주관하는 태국어 시험을 보기위해 학원에 수강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건강과 지혜를 주셔서 합격할 수 있도록
② 출석하고 있는 롬옌(시원한 그늘)교회의 부흥과 담임목사님의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서 ③ 주님이 주실 교회개척을  통해 어린이 선교센터(문화, 교육)를 위해서
④ 지난주부터 대상포진에 걸려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마음을 평안히 하라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 안에서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더욱더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살후1:11)

 ♡ 전    화: 070-7571-0184(인터넷), 66-(0)81-647-6401(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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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님의 댓글

목사님! 이 무더위 어떻게 보내셨습니다? 한국도 이번여름은 참 견디기 힘든 더위였습니다. 그래도 우리모두에게 건강주셔서 이렇게 안부를 들을 수 있으니 감사, 또 감사합니다. '대상포진' 많이 힘드시겠지만 속히 쾌유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영적, 육적으로 선교사님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이 계시니까요. 언어공부도 잘 하셔서 언어의 마술사가 되시어 선교의 귀한 열매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우리교회와 성도들은 항상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쉬지 않고 있어요 . 보고싶네요 사모님과 아이들도,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