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2012. 5. 1)
                                             
                            ♡ 방콕은 너무 뜨겁네요^^
 
  방콕시는 61년만에 최고기온 40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도인 싸뭇빠깐도에 있는 프랙싸사원에서 국왕의 장수를 기원하던 9명의 승려들이 무더위로 인해 싸뭇빠깐의 빡남병원에 실려가는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정도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선교사역을 해야 할텐데.....^^
       
♡ 사월의 소식들

  ‘팀선교회 가족수련회및 임시총회’-4월 9일부터 11일까지 ‘아유타야’에서 있었습니다. 65여명이 모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미얀마의 침략으로 인해 왕궁과 사원들이 모두 불타고, 무너졌던 곳입니다. 그 이후에 수도를 방콕으로 옮기게 됩니다. 또한 일본 대형 공장들이 들어와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이 지난 홍수재난때 가장 피해를 본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우리는 무너진 터(태국의 자존심)를 탐방했습니다. 나는 바라봅니다. 태국을 향한 성령의 바람과 그리스도의 계절을 기대합니다. 태국인들의 불교에 대한 지대한 사랑과 자존감을 알면 알수록 우리자신은 너무나 초라해집니다. 그러나 내안에 계신 성령은 능히 물보다도 강하시고, 불보다도 능하십니다. “할렐루야! 황무한 이 땅을 회복시키소서! 내가 목도하겠나이다.”

  ‘서울 성프란치스코 장애인 복지관 방콕 방문’-4월 10일에 복지관 직원 6명이 방콕에 왔습니다. 김정미 선교사는 팀선교회 가족 수련회를 불참하면서 이들과 함께 논타부리에 있는 ‘청소년 기독교 장애우를 위한 단체’에 다녀왔습니다. 약 600여명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와산 샌위안’원장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년 예산이 약 2억 5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이 복지관은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기 때문에 적은예산으로도 질 높고, 다양한 치료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계속 후원하며, 자원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함께 협력해 주세요
   
♡ 함께 두 손 모아  주세요!
- '베링아인교회' 설립및 주일학교개설을 위해서(상반기)
- ‘여름영어성경캠프’의 준비와 열매를 위해서 (날씨 무더위로 5월로 연기됨)
- 사회복지비자를 발급을 위해서
- 태국 사역자 ‘프레’와‘쁜’의 열정적인 사역과 하나됨을 위해서
 
    “내가 하지 않으면 주님은.............오늘도 두려운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갑니다.”

 ♡ 전 화: 070-7571-0184(인터넷), 66-(0)81-647-6401(핸드폰)/
 ♡이메일:aron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