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2013. 5. 15)

    태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는 동부의 나콘파놈과 북부의 피짓이라고 합니다. 주로 농사를 짓는 태국 동부지역은 태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행복지수가 소득이 많은 방콕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역시 ‘행복은 돈이 아니다’란 사실을 입증해 줍니다. 2012년 UN의 세계 행복보고서에서 태국은 152개국 중 52위를 차지했어요. 한국은 56위 였습니다. 사랑하는 동력자님들의 행복 지수는 주님으로 인해 최고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 ‘ 주일학교 예배’♡
    주일학교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중심으로 찬양과 기도및 설교와 헌금 그리고 마지막 축도로 마칩니다. 매월 마지막 주일에는 김정미 선교사가 설교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제가 설교할 때 보다 더 집중하고, 더 재미있게 참여합니다. 매월 격주로 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신 선생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셨습니다. 외국인집에서 보모로 일하는 자매님입니다. 지혜롭고, 겸손하고, 신실한 선생님을 우리교회로 보내어 주신 것은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한글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주일 오후2시부터 합니다. 한글기초반(5명)도 하고, 중급반(2명)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가수 중에 영민이와 민우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저는 잘 몰라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참 잘 생겼더라고구요.^^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합니다. 한글기초반과 바이올린반을 좀 더 활성화하기위해 학교 앞에서 홍보를 할까 합니다. 전도의 통로가 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베링아인교회 건물구입을 위한 건’♡
    베링아인교회가 있는 지역은 너무나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단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가까운 곳에 이슬람 사원도 있고, 교회 바로 옆에는 절이 있습니다. 특히 카톨릭에서 세운 명문 유치원과 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방콕으로 들어가는 교통의 길목(베링역,지상철)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지역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비전은 비록 건물은 협소하지만 전략상 확보해야 합니다. 현재 건축헌금이 70만원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 베링아인교회도 건축헌금을 위해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열어서 건축헌금으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올 9월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적극 기도해 주시며, 협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매월 3일씩 매월의 십일조라 생각하며 교회를 떠나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록 육신은 약하여지지만, 영은 자유함과 담대함으로 충만해 집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과 여러 동력자들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 ‘ 아인베링 꿈나무 장학금 전달’♡
    두 번째 장학금 전달식이 5월 12일 주일 오후에 있었습니다. 주중에 바이올린및 영어성경공부을 하고, 주일예배에 잘 참여하는 아이들 중에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결정했습니다. 지난번에 받았던 ‘뻔’은 성실하며, 똑똑하고, 전도를 잘하는 아이입니다. 김정미 선교사가 ‘아들’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새로 받게 된‘이브’라는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따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분은 고모이십니다. 고모는 외모와 다르게 예의바르고, 지혜롭고, 철저하게 교육을 시키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아인베링에 없어서는 안될 일꾼입니다.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협력해 주시는 고마운 분이기도합니다.




 
♡ 함께 두 손 모아  주세요! ♡
- 문화선교사역[(음악, 영어, 한글, 태권도(하반기)] 복음의 귀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 주일예배사역을 통해 영적변화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의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 오토바이를 중고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구입하게 되면 안전하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