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베링아인교회의 행복한 이야기    ( 2015년 5월 1일 )
  베링아인교회의 미래와 보물들......



2주 전에 킴(예배 반주자. 중1학년)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자동차와 접촉사고로 아버지는 무릎 부상을 당하고, 킴은 허버지 뼈가 골절되어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합니다. 앞으로 10주를 더 고생해야 합니다. 퉁퉁부어 있는 다리로 교회에 와서 성수주일을 하며, 예배 반주를 기쁘게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불교신자이지만, 그렇게 변한 딸을 보며 놀라워하십니다. 처음에 킴이 3년 전에 왔을때 상당히 소극적이고, 어두운 아이였습니다. 지금은 피아노를 배워 반주도 하고, 중학교도 피아노 연주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원하는 중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밝고 자신감이 넘치는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남자 청소년 삼총사는 모두 중학교 일학년이 됩니다
5월 중순부터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뻔과 잡은 설립때부터 왔습니다. 아주 귀여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풍채가 좋은 친구는 빅입니다. 빅이 나온지는 2년가까이 되어 갑니다. 뻔은 바이올린을 꾸준히 배워서 상당히 잘합니다. 똑똑합니다. 이제는 예배때 특송을 바이올린과 기타로 영광을 돌립니다. 노란색 친구는 잡입니다. 악기에 관심이 없다가 친구들이 변화는 모습을 통해 도전을 받아 지난주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태국 친아버지(이발사)가 지병으로 3달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후부터 성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교회의 보물들이며, 미래입니다. 계속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베 링 아 인 교 회 기 도 제 목

1) 허리통증 증상으로 3달을 넘게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김정미 선교사의 회복을 위해서(한국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및 물리치료를 받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 5월에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교적응과 성령충만과 부흥을 위해
3) 성경책 보급을 위해서(올해는 태국남부를 중심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저희 가족이 3년만에 한국을 6월 초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위로와 회복을 위해
5) 기도와 선교비 후원자 계발을 위해서
6) 선교사역 2기에는 선교어린이집을 설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