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아 2:1-7)
 
 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 사랑하는 여자와 남자는 각각 무엇에 비유되고 있습니까?(1-3절)



 2.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데려간 곳은 어디입니까? 여인에게 사랑하는 님의 사랑은 무엇과도 같습니까?(4절)



 3. 여인은 사랑하는 자를 흠모하여 어떻게 되었습니까?(5절) 여인은 연인에게 안겨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6절). 여인의 간절한 바람은 무엇입니까?(7절)



 4. 사랑은 깊은 연합을 이루게 합니다. 자신의 것을 다 내려놓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당신이 주님과 하나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묵상-



 기도 제목: 1. 내 안에 주님을 향한 갈망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사랑을 누리길 원합니다.  주님과 하나됨으로 영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요즘 이라크 교회는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자유롭게 갈 수
 없고 직장에서 해고되었으며,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무조건 미국편이라고 오해하여, 이라크인들이 기독교인
 들을 살해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라크의 교회를 보호하시고 믿음으로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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