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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게 시 판

[중고등부]11월11일 큐티입니다

4,210 2006.1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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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믿음" (열왕기하 18:17 - 18:25)
   
19절

히스기야가 은과 금을 앗시리아에 조공으로 주었지만 앗시리아는 물러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공격해 왔으며, 신하 랍사게를 보내 하나님과 유다 왕 히스기야를 조롱하며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항복하지 않는 히스기야에게 랍사게는 왜 항복하지 않느냐며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당당하냐고 조롱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때로 나의 믿음과 소망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을 믿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당당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25절

사람의 말이 가진 힘은 엄청납니다. 어떤 말은 사람을 절망에 빠뜨리기도 하고, 어떤 말은 희망을 심어주어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랍사게는 유다 사람들이 항복하도록 유다 사람들에게 절망하게 만드는 무서운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에게 유다를 침입하라고 계시하셨다는 거짓말까지 거침없이 했습니다. 이러한 거짓되고 절망적인 말을 내 마음에 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되새겨 보세요. 그러면 거짓되고 절망적인 말들은 더 이상 나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앗시리아 왕의 위협

17앗시리아 왕은 라기스에서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위해 큰 군대와 함께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를 히스기야 왕에게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올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해 ‘세탁자의 들판’으로 가는 길가 위쪽 연못의 수로 옆에 멈춰 섰습니다. 18그들은 왕을 불러냈습니다. 그러자 왕궁 관리 대신인 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인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 요아가 그들에게 나갔습니다.


랍사게가 이야기 함

19랍사게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히스기야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위대하신 왕 앗시리아 왕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무엇을 믿고 이렇게 당당하냐? 20네가 전략도 있고 군사력도 있다고 하지만 다 빈말일 뿐이다. 네가 도대체 누굴 믿고 반역하는 것이냐? 21이제 보아라. 네가 저 상한 갈대 지팡이인 이집트를 믿나 본데 만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것이 의지한 그 사람의 손을 찌르고 들어간다. 이집트 왕 바로는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다 그렇게 한다. 22너희는 내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는다고 하겠지만 히스기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해야 한다며 산당과 제단을 모두 없애 버리지 않았느냐? 23그러니 와서 내 주인인 앗시리아 왕과 내기 하라. 만약 네가 말 탈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내가 네게 말 2,000마리를 줄 것이다. 24네가 전차와 말들을 이집트에서 가져온다 한들 네가 내 주인의 신하들 가운데 가장 작은 한 사람이라도 물리칠 수 있겠느냐? 25게다가 내가 여호와의 말씀도 받지 않고 이곳을 공격해 멸망시키려고 온 줄 아느냐? 여호와께서 직접 내게 이 나라로 진군해 멸망시키라고 하셨다.’” (왕하 18:17-25)
 
 
누군가 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을 때, 그 말에 연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또한 내가 언제 어디에서나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때문에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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