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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리 민지 정민이 의 이쁜 모습....

3,976 2007.07.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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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크 아트  수업하고 있는데 정민이가 뭘 흘렸는데 끈적여서 휴지 가지고는 안된다면서 걸레를 찾아서 그냥 알려 주고 ....
집에 왔는데 뭔가 분위기가 달랐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바닥을 보면서 얘들이 어디다 흘렸는데 흔적도 없나... 하고 있었죠.
민지가  학원에서 와서 "엄마 어디 달라진데 없어?"
알고 보니 저한테 전화한건 자기들의 작전이었다나요?
걸레가어딨는지 몰라서 그렇게 물은거라면서 엄마가 요즘 힘들어 하는거 같다면서 민지가 청소기 돌리고 걸레 두개 들고 서로 열심히 닦았다는 말에 모든 피곤이 다 물러 가는듯이 마음이 기뻤지요. 때론 너무나 말안듣고 힘들게도 하지만 이런 재미에 자식키우는구나 ... 하는 생각과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저한테 선물로 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글을 보신분은 많이 많이 칭찬 해 주세요.
댓글목록

따지님의 댓글

정말 이쁘네요 엄마를 생각하는 맴이,,,,집사집 감동 이었겠어요 부러부러
울 애들은 언제쯤 ......ㅋㅋ 내가 너무 성급했나
민지,정민이 참 기특하네요 건강하게 잘자라기를....기도합니다

정미자님의 댓글

따지성도님 자녀들도 금방일거에요!  그 어린 애들이  어느새? 라고 말씀하실때가 말이죠
기대하세요^^

누구의 제안이었느지 궁금하네요
아마 누나가 앞장섰겠죠?
누나가 하잔다고 따라 한 정민이도 정도 이쁘네요
앞으로도 계속 부모님 많이 생각하는 자녀들이길...  자녀들 덕 많이 보시는 집사님 되세요
<안민장로님 말씀처럼>

민지랑 정민이 정말 잘한것 같지?  엄마가 많이 기뻐하시지?  앞으로도 부모님 칭찬 많이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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