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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게 시 판

[일반]안타까움....

3,303 2008.10.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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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우리들에 몸을 움츠리게 하네요
 
어느새 깊어진 가을 새파랗게 높은 하늘과 알록달록 물든 단풍들
 
주변이 아름답게 변해 가는데 우리들 마음엔 그것 조차 쳐다볼 여유가
 
없네요 이따금식 하늘을 바라보면서 한결 마음에 편안함을 느끼곤했는데
 
요즘은 여유가 멀리 도망간듯 싶네요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 왔어요 3.gif
 
제가 아는분이 가게를 오픈 했는데 장사를 시작 하다보니 스스로가 마음과 육신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무엇가에 의존을 하고픈 마음이 간절한것 같은데 워낙 귀신을
 
믿는사람이라 제가 나서서 주님을 의지하라는 권유를 하지못하고 있는데 어느날
 
그근처 교회 다니시는 권사님 한분이 제가 아는분을 교회로 인도했더라구요
 
교회에서 가게로 심방을 오셔서 예배드리고 액자도 선물로 주고 가셨더라구요그걸 보면서
 
정작 나는 옆에서 뭘했나 싶은게 .....불안해 하는 그분께 말로만 질책하고
 
 
그불안한 마음들을 주님을 만나 평안함을 얻게 왜 권유 해 주질 못했나 싶은게
 
안타까움이 마구 들더라구요......불안함에 정도가 심각 하거든요 치료를 요 할정도로
 
정작 본인은 몰라요 걱정이 많이 되요 기도를 시작했어요 어떻게든 주님이 치료해 주시길
 
바라며 그래도 다행인게 교회 나가기를 선택한것이 .......
댓글목록

정미자님의 댓글

우리교회로 오시면 더 좋았겠지만 어디든 가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 불안이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히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you가 계속 기도로 협력하시니까 결과가 기대됩니다.

따지님의 댓글

네 좋은결실이 있기를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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