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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회 게 시 판

[일반]너무도 이쁜 우리 유치부

3,472 2009.01.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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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 유치부 아이들 보는 재미가 쏠쏠 하다고 해야 하나?
너무 이쁘다.
마음의 위안도 되고 고 작은 아이들이 꼬물 꼬물 움직이는 모든 모습이 너무나 이쁘네요.
첫 시간에는 선배인양 나에게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하면서 나를 가르치느라고 상기 되있는 예은이...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몇번이고 안아 주고,
안들어 오려고 울던 은서 ... 아이들 설득해서 은서 에게 더 많은 양보도 하고 칭찬도 하고... 어린 아이들이 우는 은서를 함께 달래 주며서 울다 말다 하고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꼬셔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 하며서 자료로 부족한 그림까지 그려 가면서 준비 했는데  그런것이 헛되지 않게 우리 은서가 어제는 활짝 웃고 뽀뽀도 해주고 끝나기가 무섭게 할머니 한테 데려다 달라던 은서가 어젠 갈 생각도 안하고 계속 웃으면서 함께 놀았지요.
요렇게 예쁜 과정을 보여 주면서 나에게 큰 소망을 주고 가슴이 뿌듯함을 주는데 우리 아이들이 어찌 이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짧게 나마 우리 준경이 준엽이랑도 정이 들었는데 그 빈자리가 아쉽고 똑소리 나는 준경이가 보고 싶네요.
요즘 이렇게 이쁜 아이들한테 많은 위로도 받고 기쁨이 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댓글목록

정미자님의 댓글

유치부 혼자서 담당하시느라 수고 많아요.^^ 잘 가려고 하지 않던 은서도  신나라 잘 가는것 같고.. 열심히 하신 만큼 하늘의 상금이 많을 거에요.  집사님 화이팅!!

주품에님의 댓글

집사님 성가대 빠지고 섭섭했는데 더 크게 쓰이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집사님께서 키운 귀한생명이 더 큰 주님 일 할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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