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최성철 목사님과 성장로님과 푸른초장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해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과 기도해 주심으로 선교사역을 이어오게 됨을 고백합니다.
저는 푸른초장교회를 가족처럼 생각합니다. 저 혼자의 짝사랑인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아인문화선교의 집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주일학교예배사역은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온 시간들을 되새겨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려분들의 사랑과 관심이었습니다.

저는 1월 6일(주일)부터 1월 26일까지 아인베링교회와 아인문화선교의 집을 떠나지 않고, 말씀연구와 기도와 묵상을 통해 금식기도(다니엘기도, 21일)을 하고자 합니다. 온전한 금식은 무리인 것 같고, 하루에 한끼(밥과 조금의 야채를 먹기) 정도는 먹을까 합니다. 인터넷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 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하나님과 더 깊은 동행을 위해...선교사역의 비전과 뱡향성과 열정을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금식기도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사랑하는 푸른초장교회 성도여러분!
함께 기도해 주세요.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손에 손잡고,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태국 베링에서 무익한 종 정아론 김정미( 준엽, 준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