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해지는 여름의 길목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지난 5월을 일컬어 ‘감사의 달’,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인사할 날이 참 많았습니다.
이름 지어진 날 뿐 아니라 일상의 소소함과 우리 곁에서 힘을 북돋우고 마주하고 웃어주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인사 전해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 광명사랑의집에 후원해주시고 봉사해주시는 가운데 특별히 지난 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삼성화재에서 새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작은사랑실천모임회와 나누우리회에서 연이틀간 일일 나들이로 섬겨주셨던 회원님들의 헌신에 큰 힘을 얻고 앞으로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시설에서 섬기는 분들과 힘을 모아 후원자님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도록 정성껏 섬기겠습니다.
지난달 후원 및 물품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6월에도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늘 행복과 건강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3년 6월
광명사랑의집 섬김이 원장 최진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