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최성철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항상 사랑해주시고 기도와 물질과 몸으로 봉사해주신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로 지쳐가는 오후에 단비처럼 내려주는 시원한 소나기가 너무나도 고마운 7월 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또한 여름수련회를 떠나는 것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인 듯합니다.
무더위에 지치는 날들이지만 힘찬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6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굴렁쇠 봉사팀이 빨래봉사해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일나들이 봉사팀, 개인의 재능 봉사자를 통해서 장애인 가족들이 웃음을 찾고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활력소가 되도록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등의 봉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부분에 있어서도 후원자 및 지역사회봉사단체의 도움으로 방수공사, 도배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아야 거주 장애인들이 올여름 장마철에 비 샐 걱정 없이 깨끗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늘 묵묵히 사랑을 아낌없이 전해주시는 후원자분과 자원 봉사자분 모두에게 거주 장애인들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상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6월에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 한 분, 한 분께 잊지 않고 감사인사드립니다.
여러분께 늘 건강과 좋은 일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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