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 선교사가 러시아로 선교를 떠나기 전, 춥고 낯선 타국으로 나가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그의 은혜를 고백하는 기도를 성경의 감동으로 썼는데 그 시를 신상우가 자신의 곡에 붙였고 이영수가 편곡을 한 것입니다

정작 작시를 한 조 선교사는 한국에서 자신의 기도가 전국의 많은 성도들의 입을 타며 찬양으로 불려지며 은혜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성도들이 살아가는 길은 늘 고난이지만 뒤돌아서 그 길을 바라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외치는 바울의 고백과 조은아 선교사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