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시편 39:12)

푸른초장교회 · 2025-12-12
초등학교 1 학년 아이가 119 에 전화를 했습니다 . 전화 상담원이 응답했습니다 . “ 뺄셈을 해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 라고 소년이 말했습니다 . 도움을 주던 상담원은 잠시 후 그 아이의 방에 들어 온 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 “ 얘 , 너 뭐 하는 거니 ?” 이 아이는 산수 숙제를 혼자 할 수 없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엄마가 알려준 대로 한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 그래서 119 에 전화를 했고 도움이 필요한 지금이 그에게는 응급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공감하며 들어주던 상담원에게는 이 어린 소년의 숙제를 도와주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
 

다윗은 도움이 필요할 때 “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 시 39:4) 라고 말했습니다 . 또 “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라고 했습니다 (7 절 ). 그래서 그는 “ 도와달라는 부르짖음에 ”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12 절 ). 그러고 나서 이상하게도 그는 자기로부터 “ 눈길을 돌려 달라 ”(13 절 , 새번역 ) 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 비록 다윗이 필요로 한 도움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시편 전반에 걸쳐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늘 그와 함께 있고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를 어떤 경우에도 너무 크다고 , 혹은 너무 작다고 구분하지 않으시는 한결같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 우리 안에 드는 변덕스런 감정들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 주님은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고 ,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의 모든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
 

사랑의 하나님 , 주님의 손에 맡기는 모든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oving God, thank You for hearing and answering every prayer I place in Your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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