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창세기 40:23)

푸른초장교회 · 2024-10-05
교도소 생활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아마도 격리생활과 외로움일 거라는 것은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해집니다 . 사실 , 한 연구에 의하면 복역 기간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경우 수감 기간 동안 친구나 가족들이 단 두 번만 면회를 온다고 합니다 . 늘 외로움 속에서 지내는 것이지요 .
 

요셉의 경우를 생각해봐도 ,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앉아 있으면서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 그런데 희미하게나마 희망이 생겼습니다 . 하나님이 요셉을 도우셔서 바로의 충직한 신하였던 동료 수감자의 꿈을 제대로 해석해 준 것입니다 . 요셉은 그가 복직하게 될 것을 말해주며 바로에게 자기에 대해 말해서 자유를 얻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창세기 40:14). 그러나 그 사람은 “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습니다 ”(23 절 ). 요셉은 ‘2 년 ’ 을 더 기다렸습니다 . 그의 상황이 바뀔 아무런 조짐도 없이 기다리는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고 , 그래서 그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 마침내 바로의 신하는 자기가 했던 약속을 기억해 냈고 , 요셉은 또 다른 꿈을 제대로 해석해 주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41:9-14).
 

모두가 나를 잊었다고 느껴지고 외로움이 몰려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 우리는 “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사야 49:15) 고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하신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 남들이 나를 잊었다고 느껴질 때 주님을 찾게 하시고 , 주님이 언제나 저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Heavenly Father, help me to reach out to You when I feel forgotten and remember that You’re always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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