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요한복음 15:5)

푸른초장교회 · 2021-06-05
한 어린이 음악회에서 피아노 앞에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앉았습니다 . 이중주를 시작하기 전 선생님은 몸을 기울여 마지막으로 몇 가지 주의를 속삭여주었습니다 . 흘러나오는 음악은 학생이 쉬운 멜로디를 연주하고 선생님의 반주가 노래에 깊이와 풍부함을 더해주는 것이었습니다 . 곡이 거의 끝날 즈음 선생님은 잘했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여 주었습니다 .  
 

예수님 안에서의 우리의 삶은 독주보다는 이중주에 더 가깝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 바로 내 옆에 앉아 계신다 ” 는 것과 우리가 “ 연주 ” 할 수 있는 것도 오직 주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때문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 혼자 힘으로 피아노 건반을 정확하게 치려고 애쓰는 것처럼 하나님께도 내 힘으로 순종하려고 하지만 대개 가식과 공허함만 드러내고 끝나고 맙니다 . 우리의 제한된 능력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려 해보아도 다른 사람들과의 불화로 끝날 때가 많습니다 .
 

그러나 우리의 선생님이신 주님이 함께 계시면 모든 게 달라집니다 . 우리를 도우시는 예수님께 의지할 때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더 영광을 드리게 됩니다 . 그리고 기쁨으로 섬기고 , 마음껏 사랑하며 , 인간관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놀라게 됩니다 . 예수님이 첫 제자들에게 “ 그가 내 안에 ,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 15:5) 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 매 순간마다 저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침을 기쁘게 받습니다 . 가까이 계신 주님 , 감사합니다 . (Dear God, help me to remember that You’re with me in every moment. I welcome Your influence and instruction today. Thank You for Your nea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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