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6)

푸른초장교회 · 2020-12-19
2015 년 , 한 여인이 죽은 남편의 컴퓨터를 재활용센터에 버렸습니다 . 그 컴퓨터는 1976 년에 만들어진 것이었데 , 더 중요한 것은 ‘ 언제 ’ 만들어졌느냐 보다 ‘ 누가 ’ 만들었느냐 였습니다 . 그것은 애플 회사의 설립자 스티브 잡스가 직접 제작한 200 대 컴퓨터 중 하나였고 , 그 가치가 대략 25 만 달러나 되었습니다 ! 어떤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안다는 것은 누가 그것을 만들었는지를 안다는 것을 의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
 

우리를 만드신 분이 바로 하나님 이라는 사실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됩니다 ( 창 1:27). 시 136 편에는 그분의 백성인 고대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애굽의 포로생활에서 벗어나 (11-12 절 ), 어떻게 광야를 지났으며 (16 절 ), 어떻게 가나안 땅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는지 (21-22 절 ) 중요한 순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 역사의 한 시기가 언급될 때마다 매번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라는 후렴 부분이 따라 붙습니다 . 이 반복되는 후렴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겪은 일들이 우연히 일어난 역사상의 사건들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 매 순간들을 일일이 조율해주심으로써 그분이 만드신 백성들에게 그분의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
 

우리들 역시 일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친절하신 방식이 드러나는 순간들을 너무나 자주 그냥 지나쳐 버려서 , 온갖 온전한 선물이 다 우리를 만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 약 1:17) 못 알아볼 때가 많습니다 . 우리 모두 우리 삶의 모든 축복들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 아버지께서 주신 복 하나라도 오직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 (Heavenly Father, please don’t allow even one blessing that You’ve given pass by without me recognizing that it came from You, and You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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