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누가복음 8:15)

푸른초장교회 · 2020-07-25
해바라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아무렇게나 잘 자랍니다 . 이 식물은 벌들이 가루받이를 해주면 고속도로변이나 새 모이통 밑에 , 그리고 들판 , 목초지 , 초원 어디서든지 잘 자라납니다 . 하지만 해바라기 씨와 기름을 수확하려면 해바라기에 좋은 토양이 필요합니다 . 특히 배수가 잘 되고 약간 산성이어야 하며 , 유기물이나 퇴비가 섞인 영양이 풍부한 토양에서 결국 맛있는 씨와 순도 높은 기름이 생산되고 , 나아가 열심히 재배한 농부의 생계를 보장해준다고 합니다 .
 

우리도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 좋은 토양 ” 이 필요합니다 ( 눅 8:15). 예수님이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돌이 많거나 가시나무가 자라는 땅에서도 싹이 돋아날 수 있습니다 (6-7 절 참조 ). 그러나 그 말씀은 “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15 절 ) 사람들의 토양에서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
 

어린 해바라기들은 자랄 때 대단한 인내를 보입니다 . 하루 종일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 향일성이라 불리는 과정 속에 매일 태양 쪽을 바라봅니다 . 다 자란 해바라기들은 이에 못지않게 다른 과정을 충실하게 따릅니다 . 그들은 언제나 동쪽을 향해 있어 꽃의 표면을 따뜻하게 해주고 가루받이를 해주는 벌들이 더 많이 찾아오게 합니다 . 이렇게 함으로 더 많은 수확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
 

해바라기를 돌보는 사람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 자라가도록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정직성과 선한 마음을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 이것은 매일 매일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 우리 모두 아들이신 예수님을 따르면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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