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46:7)

푸른초장교회 · 2020-06-29
식구가 여섯 명인 한 교인의 집이 완전히 불타버렸습니다 . 아버지와 아들은 살아남았지만 , 아버지는 입원했습니다 . 그의 아내와 어머니 , 그리고 어린 두 자녀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 안타깝게도 이런 가슴 아픈 사건들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 그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묻게 되는 오래된 질문이 있습니다 . ‘ 왜 좋은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 그리고 이 오래된 질문에 새로운 답이 없다는 것도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
 

하지만 시편 46 편의 저자가 언급한 진리 또한 지금껏 계속 되풀이되고 반복하며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1 절 ) . 2 절과 3 절에 기록된 땅과 산이 요동치며 바닷물이 맹렬히 넘쳐나는 상황은 큰 재앙과도 같습니다 . 이 시적으로 묘사된 폭풍우 한가운데에 우리가 있다고 상상만 해도 오싹합니다 .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그러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 불치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거나 엄청난 경제적 위기에 시달릴 때 ,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한 경우 등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아서 어려움이 생겼다고 쉽게 합리화합니다 . 그러나 그런 생각은 성경의 진리와 상반됩니다 .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7,11 절 ). 그분은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상황에 있을 때 우리와 함께 하시며 , 선하시고 사랑하시며 신뢰할 수 있는 그분의 성품 안에서 우리는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 아버지의 돌보심과 함께 하심을 느끼기 힘들 때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ather, help me to trust the truth of Your Word when it’s hard for me to sense Your care or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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