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사도행전 8:35)

푸른초장교회 · 2020-04-04
그날 예루살렘의 외곽은 어둡고 음산하였습니다 . 성벽 바로 바깥 언덕에는 지난 삼 년 동안 군중들이 열렬히 따랐던 한 사람이 수치와 고통 속에 거친 나무 십자가에 달려있었습니다 . 슬픔 속에 많은 사람들이 울며 흐느꼈습니다 . 그날 오후 햇빛은 더 이상 하늘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십자가에 달린 그 사람의 극심한 고통은 “ 다 이루었다 ” ( 마 27:50, 요 19:30) 라고 크게 외치는 그의 소리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
 

바로 그 순간 , 도시 반대편에 있는 큰 성전에서 천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 사람의 손이 아닌 기적적인 방법으로 바깥 성전과 지성소를 구분 지었던 크고 두꺼운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습니다 ( 마 27:51).
 

그 찢겨진 휘장은 십자가의 실제적인 의미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길이 이제 열린 것입니다 . 십자가에 달렸던 그 사람 , 예수님이 참되고 온전한 마지막 희생 제물로 피를 흘리심으로써 ( 히 10:10)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 첫 성 금요일의 암흑 속에서 우리는 최고의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가 죄로부터 구원받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 히브리서 10:19-22). 그 찢겨진 휘장의 메시지를 주신 하나님 , 감사합니다 !
 

하늘의 계신 아버지시여 . 우리를 대신하여 고통 속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포함한 당신의 영원한 구원 계획에 감사드립니다 .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Your eternal plan of salvation, which includes Jesus’s painful death on our beh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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