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누가복음 1:25)

푸른초장교회 · 2019-11-23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즐기는 명절을 만나면 우리들 중 아직 직장이 없거나 미혼이거나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쓸데없이 “ 관심을 갖고 걱정해주는 ” 친척들을 만나기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 그들이 하는 질문들을 들으면 뭔가 자기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
 

엘리사벳이 겪고 있던 곤경을 생각해 보십시오 . 그녀는 결혼한 지 오래 되었지만 아이가 없었습니다 . 아이를 못 가진 것은 그 당시 문화에서 보면 하나님의 은총을 잃었다는 표시였으며 ( 사무엘상 1:5-6 참조 ) 실제로 수치스러운 일로 여겨질 수 있었습니다 . 엘리사벳은 의롭게 살아왔지만 ( 누가복음 1:6), 이웃과 친족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의심했을 지도 모릅니다 .
 

그런 상황에서도 엘리사벳과 그의 남편은 주님을 성실히 섬겼습니다 . 그러다가 두 사람이 나이가 꽤 들었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 하나님이 엘리사벳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13 절 ). 하나님은 자신이 베푸시는 은총을 보여주기를 기뻐하십니다 (25 절 ). 때로는 하나님이 늦게 응답하시는 것 같아도 항상 적절한 시간에 맞춰 주시고 , 그분의 지혜는 언제나 완벽합니다 . 하나님은 엘리사벳과 그의 남편에게 장차 메시아의 선구자가 될 아기를 ( 이사야 40:3-5) 특별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
 

대학 학위나 배우자 , 자녀 , 직업 , 혹은 주택 같은 것이 없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십니까 ? 엘리사벳처럼 주님을 위해 계속 성실히 살아가면서 ‘ 그분의 ’ 계획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십시오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
 

주님을 성실히 섬기며 살고 그분의 계획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라 . (Keep living for Him faithfully and waiting patiently for His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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