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렘31:25)

푸른초장교회 · 2019-11-01
중국 역사에 나오는 츄유안 ( 굴원 ) 은 전국시대 ( 기원전 475-246 년 ) 에 살았던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관리였습니다 . 그가 나라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위협을 왕에게 거듭 경고했지만 왕은 이 충신의 말을 무시했다고 합니다 . 마침내 굴원은 추방당했습니다 . 그가 위험하다고 경고한대로 적에게 사랑하는 조국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굴원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
 

굴원의 삶은 몇 가지 면에서 예레미야 선지자와 닮았습니다 . 예레미야 역시 그의 경고를 무시했던 왕들을 섬겼고 , 나라는 유린되었습니다 . 그러나 굴원이 절망에 굴복했던 것과는 달리 예레미야는 진정한 희망을 찾았습니다 . 왜 그런 차이가 생긴 것일까요 ?
 

예레미야는 유일한 참 소망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하나님은 그가 택한 선지자에게 이렇게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 “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 예레미야 31:17). 비록 예루살렘이 기원전 586 년에 멸망당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다시 건축되었습니다 ( 느헤미야 6:15 참조 ).
 

어느 순간 우리 모두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 의료검진 결과가 나쁠 수도 있고 갑자기 직장을 잃는다거나 가정이 깨어질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살면서 우리가 완전히 엎어질 때라도 하나님이 천국의 권좌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을 손으로 붙드시고 그분의 가슴에 우리를 품어주십니다 .
 

세상은 최선을 바랄 뿐이지만 주님은 최고의 소망을 주신다 . (The world hopes for the best, but the Lord offers the best hope. John W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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