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누가복음 14:13)

푸른초장교회 · 2019-07-20
결혼식을 불과 한 주일 앞두고 사라의 약혼이 깨어졌습니다 . 그녀는 몹시 슬프고 실망스러웠지만 결혼식 피로연으로 이미 주문했던 음식을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 다만 피로연의 계획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그녀는 선물 탁자도 치우고 초청 대상을 완전히 바꾸어 그 지역의 노숙자 쉼터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네게 복이 되리라 ”( 눅 14:13-14) 라고 말씀하시며 이처럼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을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초대받은 사람들은 주인에게 갚을 것이 없기 때문에 대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은 헌금할 돈도 없고 , 세련된 대화도 할 줄 모르며 , 아무런 인맥도 없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게 생각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이 말씀을 바리새인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도발적이고 격식을 깨는 것으로 들릴지 모릅니다 .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파격적입니다 . 사랑이란 아무런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남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방법입니다 . 그분은 우리 내면의 가난함을 보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안다는 것은 그의 무한한 사랑을 알아가는 하나의 여정입니다 . 우리 모두는 “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 엡 3:18, 19) 깨달아 알아가도록 초대 받았습니다 .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가 !
(How deep is the Father’s love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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