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룻기 2:10)

푸른초장교회 · 2017-07-01
룻은 이방여인이었으며 과부였고 가난했습니다.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그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무시당하고, 장래 아무런 소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룻은 그녀의 죽은 남편의 친척으로부터 은총을 입었습니다. 그 사람은 부자였으며, 그녀가 이삭을 주워도 되는지 허락을 받으려 한 밭의 주인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친절에 대해 룻은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나를 돌보시나이까”(룻 2:10)라고 물었습니다. 
 
 룻에게 동정을 베푼 선한 사람 보아스는 그녀에게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그녀가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행한 선한 일과, 어떻게 그녀가 나오미의 하나님을 따라 자기 조국을 떠나기로 했는지에 대해 이미 들었습니다. 보아스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피해온 그녀에게 복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룻 1:16; 2:11-12; 시 91:4 참조). 그녀의 기업 무를 자로서(룻 3:9),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여 그녀의 보호자가 되었고, 그가 기도한 것의 일부 응답이 되기도 했습니다. 
 
 룻과 같이 우리도 이방인이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랑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데도 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로 하셨는지 의아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 대답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구원을 위해 그분께 나오면 우리는 그분의 보호의 날개 아래 거하게 됩니다. 
 
Gratefulness is the heart's response to God's undeserved love.
(감사는 자격 없는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 마음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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